동해시 후계 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김유빈씨(21)가 농기계 전문기업 티와이엠(TYM)으로부터 트렉터를 무상 지원받는다.
김유빈씨는 지난 2019년부터 귀농해 벼, 고추, 담배 농사 등을 할아버지께 배우며 함께 농사를 짓고 있는 청년 귀농인이다.
이번 지원은 TYM에서 진행하는 귀농 청년농부 트렉터 지원사업에 동해시가 대상자를 추천해 선정됐으며, 이번 선정으로 김유빈씨는 55마력 논캐빈형 트렉터를 지원받게 됐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초기 영농정착을 하는데 필요한 농업기계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에서도 착실히 영농에 임하는 청년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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