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는 23일부터 27일까지 6회에 걸쳐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2년 주요업무 계획 보고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최기문 영천시장 주재로 신규사업 111건, 특수시책 81건, 주요업무 및 현안사업 194건의 핵심적인 사항을 중점 보고하는 방식으로, 내년 새 정부에 대한 정책대응과 민선8기 대비를 위한 어느 때보다 심도 있는 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2022년도 주요 핵심과제로는 △포스트 코로나 대비 △청년 지원 및 일자리 창출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산업 대비 및 국‧도비 확보 △인구증가 및 시민 생활밀착형 사업 발굴에 초점을 뒀다.
또한 시민과 기업이 가장 관심이 많은 사업 중 하나인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금호) 연장 △영천경마공원 조성 △금호~하양 국도 6차로 확장 △금호대창 하이패스 IC 설치 △100만평 규모의 산업단지 조성 사업 등에도 진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할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첫째 날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시민들이 힘들어하는 시기인 만큼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며 “추진 중인 역점 사업들의 시기를 앞당겨 시민 편의 증진과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시민행복을 위해 더욱 분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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