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방역당국은 태풍 ‘오마이스’의 영향으로 현재 운영중인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시간을 조정했다.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광장과 김해 진영공설운동장에 운영중인 검사소는 내일(24일) 오후 1시부터 운영한다.
진주시 청소년수련관과 양산 물금읍보건지소에 운영중인 검사소는 당초 내일까지 운영 예정이었으나 태풍 영향으로 오늘까지 운영후 종료하기로 했다.
게다가 확진자 다수발생지역 선제검사 강화를 위해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광장과 김해 진영공설운동장에 운영중인 임시선별검사소는 9월 21일까지 한달간 운영을 연장한다.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광장과 김해 진영공설운동장 검사소 운영 연장은 9월21일까지다.
권양근 도 복지보건국장은 "종료 예정인 검사소 인근 도민들께서는 가까운 보건소와 의료기관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4단계 지역인 창원시와 김해시를 제외한 나머지 시·군은 23일부터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조치가 2주간 연장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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