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인 전주지방검찰청 검사장과 김장회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이 명예 전라북도민이 됐다.
전북도는 23일 전북도청에서 문성인 전주지방검찰청 검사장과 김장회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에게 전라북도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
문성인 검사장(55)은 전남 완도 출신으로 올해 6월 취임 후 검찰이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법을 집행하며 지역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법 집행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김장회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59)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 올해 4월 취임 후 국가정책을 지역에 전파하고 지역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등 지역 성장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명예도민증을 수여한 송하진 지사는 "문성인 검사장과 김장회 인재개발원장은 지자체와 국가기관을 연결하는 대표 기관장으로서 우리 지역 발전과 문제 해결에 애쓰고 계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전북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시고, 전라북도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달라는 의미에서 명예도민증을 드리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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