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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 식중독 예방 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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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 식중독 예방 활동 강화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창환)은 최근 타시·도에서 집단 식중독이 잇따르자 식중독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성남시 분당구에서는 지난 2~3일 A김밥 2개 매장에서 김밥을 사먹은 270여 명이 식중독 증세가 나타났다. 또 지난달 말 부산 연제구의 유명 밀면집에서는 450여명의 집단 식중독 환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들 음식점에서는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에 따라 매주 병·의원 내원하는 설사 질환자에 대해 원인균 조사와 지하수를 조리용수로 사용하는 업소에 대한 노로바이러스 조사, 초·중·고교 급식소 조리기구 미생물 오염도조사 등 식중독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식중독 발생 시 유전자 검사 등을 통해 신속한 원인 규명에도 나서고 있다. 연구원은 올해 도내 어린이집 7개소에서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집단 식중독 발병 원인을 규명한 바 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9월 개학 시기에 맞춰 도교육청과 협의해 학교 급식소에 대한 사전 위생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어린이집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원아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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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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