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물품을 보관하는 창고에서 불이나 간장 등 일부 물품만 태우고 10분 만에 진화됐다.
전날인 20일 오후 9시 46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의 A 상사 창고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창고 내부에 보관 중이던 간장 35박스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곧바로 진화됐다.
당시 창고에는 다른 생활용품과 함께 차량 2대도 있었지만, 큰 피해는 입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 내부에 설치돼 있던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불이 창고 문 옆에서부터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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