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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238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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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238회 임시회 폐회

의정 활동 마무리 후 환경정화활동 나서

▲보령시의회가 238회 임시회를 마치고 대천천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보령시의회

충남 보령시의회(의장 박금순)는 20일 제238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어 2021년 제2회 추경예산안 등 안건을 처리하고 12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안건 22건을 심사해 김정훈 의원이 대표발의한‘보령시 취약계층 재활용 가능자원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조성철 의원이 대표발의한‘보령시 공동주택 노동자의 고용안정 및 인권보호 조례안’등 15건은 원안가결하고, ‘보령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7건은 수정 ‧ 의결했다.

또한, 현안사업 등 920억 원이 증액 편성된 제2회 추경예산안은 보령댐 광역상수도 정수구입비 56억 원을 본예산이 이어 삭감해 1조 595억 원을 수정 ‧ 의결하고,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 가결했다.

또한, 제2차 본회의에서 김홍기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여성농업인을 위한 농업정책 선도도시를 제안하며, 농촌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농업인들을 위해 농작업용 편의 의자 보급 및 여성 친화형 농기계 임대사업 적극 추진과 여성농업인의 특성에 맞는 특수건강검진 실시를 제안했다.

한편, 의회는 폐회 후 대천천변 일대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박금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25명이 참여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대천천변 일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 폐기물 등을 집중 수거했다.

대천천변 일대는 시민들이 운동, 산책 등을 즐기며 사계절 시민 휴식공간이 되는 곳이다.

시의원들은 정화활동을 실시하면서 천변에 설치된 각종 시설물 점검을 병행하며 시민 불편사항은 없는지 세세히 살펴보기도 했다.

박금순 의장은 “대천천은 보령의 중심에 위치한 보령의 상징으로 시민들의 생활건강 터전”이라며,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휴식공간에서 활력을 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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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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