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들의 답답한 마음을 위로하고 도서관을 통한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로 진행된다.
또한, 연체일 없애주는 날(매주 수요일)과 두배로 데이(매주 토요일, 1인 5권에서 10권) 확대 운영, 다독자 시상 및 독서통장부자 10명에게 상품 증정이 있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립도서관과 산소드림도서관 1층에서는 ‘기이한 DMZ 생태공원’, ‘위대한 아파투라일리아’ 등 따뜻한 그림책 원화가 전시된다.
또한, 오는 9월 7일부터는 어린이과학동아 등 총 500여 권의 과년도 잡지를 1인 3권씩 무료 배부할 계획이다.
이밖에 독서감성아트 원데이클래스가 일반시민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또, ‘나를 위로하는 책, 그리고 향기’라는 주제로 감성 가득한 라탄과 아로마를 결합한 디퓨저 만들기가 마련된다.
오는 23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신청방법과 자세한 내용은 태백시립도서관 및 산소드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 9월 도서대출 이용자 선착순 300명에게는 독서 권장을 위한 기념품이 증정되고 다독가족과 방문 순회문고 참여기관, 무인예약 대출기 이용자 선착순 20명에게는 기념품 20개가 증정된다”며 독서의 달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립도서관과 산소드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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