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2021년 경상북도에서 공모한‘HI STORY 경북’ 체험관광상품 운영 공모사업 대상 사업장으로 대가야생활촌이 선정돼 사업비 1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HI STORY 경북’ 체험관광상품은 3대문화권 사업장을 대상으로 민간주도의 체험관광상품 운영 공모사업을 추진함으로 사업장 공간 활성화를 통한 시장 경쟁력 검증으로 관광객 유입, 수익구조 개선 등의 전략 지표로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고령군 대가야읍에 위치한 대가야생활촌은 대가야 역사·문화가 접목된 현대적 스토리텔링 및 콘텐츠를 통한 대가야 역사 및 생활상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관광지로 경상북도 3대 문화권 사업장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HI STORY 경북’ 체험관광상품 운영 공모사업 대상 사업장 선정을 통해, 고령 대가야생활촌이 가야문화권 광역관광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며, 종전 기관 주도의 관광시장 분석과 상품 공급에서 탈피해 경쟁력 높은 민간사업체와 함께 대가야생활촌과 여행객을 직접적으로 매칭함으로써 사업장의 공간 활성화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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