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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권 최초, 동해별누리 천문대 내달 1일 운영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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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권 최초, 동해별누리 천문대 내달 1일 운영시작

동해시청소년수련관 부지에 설치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동해별누리 천문대를 9월 1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해별누리천문대는 지난 2020년 강원도자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13억 원을 들여 지난해 9월 착공, 올 7월 준공됐다.

▲동해별누리천문대 천체망원경. ⓒ동해시

영동권 최초로 건립된 동해별누리 천문대는 동해시청소년수련관 부지 내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1층 전시관, 2층 천체투영관, 3층 주관측소 및 보조관측소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개장 전 8월 한 달 동안 지역 내 단체, 학교장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진행했다.

정식 운영되는 별누리천문대는 평일에는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매월 격주 토요일에는 시민들을 위한 개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9월 한 달은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천체 관측 뿐만 아니라 만들기 체험, ‘우주비행사’ 특강 등 다양한 개관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할 방침이다.

개관 특별 프로그램 및 시민 개방 프로그램은 (온라인)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소년수련관 또는 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정규 가족교육과장은 “이번 동해별누리천문대 건립으로 영동권 청소년들의 천문관측 체험 활동 기반을 구축하게 됐으며, 청소년들에게 천문우주에 대한 꿈과 희망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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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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