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가 지역문제 해결이나 생활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공동체를 선정해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내달 초 우수공동체 모집 공고에 나설 예정인 전주시는 사회적 가치 실현과 타공동체 연계, 수익 창출, 조직 활성화 등 지난달 열린 우수공동체 TF팀 회의를 통해 정해진 기준을 바탕으로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선정 대상은 ▲지역문제 해결 ▲생활문화 ▲돌봄·교육 ▲식품 ▲공예 등 5개 유형에서 활동 중인 20개 공동체다.
이들은 공동체 추진 단계 중 희망 단계를 졸업한 공동체들이다.
우수공동체로 선정되면, 전주시장 표창을 비롯해 공동체 공간조성에 필요한 소모성 재료비 지원과 우수공동체 활동스토리 사례집 발간 등 공동체 홍보, 교육 및 워크숍 진행 시 강사 선정 기회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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