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는 20일~다음달 2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325회 임시회’를 연다.
임시회는 도정질문을 시작으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대한 의견 청취 등을 비롯한 중요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선희, 나기보, 김대일 의원이 도정과 교육행정의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살피는 도정질문에 나선다.
이선희 의원은‘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추진’과‘직업계 고등학교 교육 정상화 대책’, 나기보 의원은 ‘농촌 일손 부족 대책’과‘김천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지역산업육성’, 김대일 의원은‘지역 특화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관광 활성화 방안’과‘도내 비지정문화재 보존 및 관리 방안’과 관련한 질의를 하게된다.
이번 2021년도 제2회 추경예산 규모는 경북도가 8217억, 교육청 5378억이 기정예산보다 증액됐고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소득 하위 88%)과 기초수급자․차상위 계층 등을 대상으로 하는 추가 국민지원금 등이 포함됐다.
군위군의 대구 편입에 대한 ‘경북도 관할구역 변경(안)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 과 관련한 경북도의회의 의견은 소관 상임위원회인 행정보건복지위원회의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다음달 2일 제2차 본회의에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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