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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공익연대 자문단, 포스코 복합문화공간인 ‘Park1538’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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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공익연대 자문단, 포스코 복합문화공간인 ‘Park1538’ 방문

철강 불모지에서 세계 최고의 철강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포항 시민공익연대 자문단이 포스코 복합문화공간인 Park 1538을 방문하고 있다. ⓒ프레시안(오주호)

대구경북의 시민단체인 '시민공익연대 자문단'은 19일 지역 소통강화 일환으로 포스코 복합문화공간인 ‘Park1538’을 방문했다.

포스코는 지난 4월 자사 홍보관과 역사박물관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인 ‘Park 1538’을 조성하고 테마파크 형태로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Park1538’은 지난 1985년부터 운영해 온 홍보관을 3D 외장 설계를 통해 유려한 곡선 건물로 100년 기업으로 포스코의 미래 비전을 엿볼 수 있는 미디어 아트, 제품 모형, 인터랙티브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방문객들에게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날 시민공익연대 자문단 10여명은 포스코 대회협력섹션 직원들로부터 철이 어떻게 생산되는지, 어디에 어떻게 사용되는지, 철강 불모지에서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기업으로 성장했는지 등 다양한 설명을 들으며 포스코의 역사를 다시 한번 느꼈다.

▲포스코 복합문화공간 Park1538 해설사가 관련해 설명을 하고 있다.ⓒ프레시안(오주호)

테마파크 형태로 조성된 ‘Park 1538’은 열린 공간을 뜻하는 ‘Park’에 철의 녹는 점인 ‘1538℃’를 덧붙여 철의 무한한 가능성을 상징하는 동시에 포스코인의 땀과 열정을 이름에 담았다.

문명호 고문은 “이곳 Park 1538에서 대한민국 철강산업의 꿈이자 역사를 이뤄낸 포스코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었다”며 “세계 철강산업을 주도한 포스코와 철강업계에서 피땀 흘려 일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첨단 투명 OLED 화면을 탑재한 미디어투어 버스를 도입해 차창에 탑재된 화면을 통해 견학 코스에 맞게 철강 생산 공정 영상이 재생돼 포항제철소의 생산 공정과 제품에 대해 더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게 제공하고 있다.

방문을 원하는 시민들은 포스코 사이트로 접속 후 인터넷 신청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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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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