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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물치어촌계, 책과 함께 ‘해변에서 북캉스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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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물치어촌계, 책과 함께 ‘해변에서 북캉스 축제’ 개최

30일부터 9월 4일까지…독후화 전시, 헌책방 운영 등 풍성

양양군 물치어촌계(어촌계장 이경현)는 '즐거움과 낭만이 흐르는 릴레이 축제' 세 번째로 해변에서 북캉스 축제가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양양군 물치어촌계는 6월 ‘바다 멍축제’, 7월 ‘시 쓰는 어부의 싱싱회 축제’에 이어 오는 30일부터 9월 4일까지 ‘해변에서 북캉스 축제’를 개최한다.

▲양양군 물치어촌계는 오는 30일부터 9월 4일까지 '즐거움과 낭만이 흐르는 릴레이 축제' 세 번째로 해변에서 북캉스 축제를 개최한다. ⓒ

‘해변에서 북캉스 축제’는 바다에 대한 새로운 문화를 제시하고 기후위기에서 바다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북캉스 축제를 기획했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휴가가 늦게까지 이어지는 사회적 현상을 고려한 축제로, 늦은 휴가를 계획한 분들에게 바다에서 책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축제 프로그램에는 조개 줍기 체험, 물치우표 붙인 엽서쓰기, 생태환경도서 코너 운영, 헌책방 운영을 통한 도서구입 등 다양한 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책 추천과 도서 기증 코너를 마련하여 누구나 책을 기증할 수 있고, 기증된 책은 물치 바다학교 도서관에 비치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5일까지 양양군 관내 유아들을 대상으로 ‘내가 좋아하는 그림책 이야기’라는 주제로 독후화를 접수받아 축제 기간 중 전시 관람도 진행한다.

이경현 물치어촌계장은 “해변에서 북캉스 축제에서 책과 함께 의미 있는 바다여행이 되시기를 바란다”며 “주민들과 함께 마련한 이번 축제가 바다의 문화를 새롭게 만드는 계기가 되어 아름다운 해변을 함께 공유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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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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