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경찰서(서장 최숙희)는 여름 휴가철 관내 해수욕장 6개소의 방역실태 점검과 아울러 도서 지역 외국인 근로자 인권침해 및 방역실태 현장점검에 나섰다.
최숙희 서장은 18일 청산면을 방문하여 양식장 내 외국인 근로자 및 외국인 고용 사업주 대상 인권침해(임금착취, 가혹행위 등) 및 코로나19 방역 준수 여부를 점검하였으며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와 완도서 치안 소식지 전달 등 도서 지역 치안 향상을 위한 활동도 병행했다.
한편 최 서장은 “치안 사각지대가 없는 완도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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