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시장 김한근)와 식생활교육강릉네트워크(허경자 대표)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2021년 식생활문화개선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기 위해 강릉시민을 대상으로 30초 영상챌린지 "로컬푸드 지역먹거리가 지구를 살린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30초 영상챌린지 프로그램은 지역농산물에 대한 인식 전환을 통한 소비 촉진을 목적으로 추진하며, 비대면 강의(zoom)방식으로 추진하여 참여자의 많은 호응을 얻었던 ‘제철 로컬푸드 요리교실’에 이은 두 번째 프로그램이다.
이번 영상챌린지 프로그램은 소비자가 직접 지역농산물을 찾아보고 구입하는 과정, 농산물을 활용하여 요리를 하는 장면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30초 영상을 제작하여 참여자들이 지역농산물에 관심을 갖는 시간이 되어 지역농산물 소비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강릉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참여기간은 오는 27일까지이며, 수상자 발표는 오는 9월 3일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식생활교육강릉네트워크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지역먹거리의 소비촉진을 확대하여, 로컬푸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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