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회장 심재빈)는 보건복지부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포상금 2500만원을 받았다.
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는 보건복지부에서 지난해 전국 1288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2020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평가한 결과, 공익형과 사회서비스형 복수분야에서 사업추진실적과 사업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유일하게 S등급을 받는 성과를 이뤘다.
강릉시지회는 지난해 경로당 급식 및 취약지역 환경 정화 등 공익형 5개 사업단과 아동보육시설 및 노인요양시설 등에 어르신 인력을 파견하는 사회서비스형 3개 사업단을 운영하여 1070명의 어르신이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
특히, 경로당 및 복지시설 관리 봉사단을 운영하여 경로당 환경정화 사업과 친환경 농산물로 급식을 제공한 밥상꾸밈으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관광문화 명승지 환경정비 사업단을 운영하면서 문화재 주변 정화활동을 함으로써 관광객 유치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강릉시지회는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영역을 넓히고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꾸준히 확대하여 올해도 1200여명의 어르신들이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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