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성내지구 도시재생 뉴딜에 따른 주민주도형 도시재생 추진을 위해 오는 9월 6일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성내동에 있는 문화예술 공간인 옛 금성양화점에서 하반기 문화예술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자발적으로 개발한 ▲도자기공예 ▲유리공예 ▲손뜨개공예 ▲마카드로잉 등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고, 1일 수업(원데이 클래스)으로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지난 17일부터 9월 5일까지 프로그램 별 4인 이내로 선착순 모집하며 삼척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나 QR코드를 이용하여 온라인 신청하거나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수업료는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삼척시 도시재생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하반기 프로그램도 코로나 19의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지침 준수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계기로 성내동 도시재생사업의 실질적인 주체인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 확대와 마을공동체 육성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