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학교(총장 우형식)가 교육부 및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수행 중인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 가결과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은 교육여건, 교육성과 등의 정량 지표 점수와 교육과정 운영 및 산학협력, 학생 지원 등 정량적 정성 지표 점수를 합산해 평가했다.
이로써 한림성심대는 2015년(1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전국 최고점수로 A등급 획득을 시작으로 2018년(2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 선정에 이어 이번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까지 3주기 연속 국가재정지원대학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최종결과는 8월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3주기 기본역량진단 결과에 따라 2022년 3월 부터 2025년 2월까지 정부 재정지원을 받아 혁신지원사업 후속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형식 총장은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어려운 시국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모두가 합심하여 노력하였기 때문”이라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전문 직업기술인 양성 대학으로써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림성심대학교의 2022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1차) 원서접수 기간은 9월 10일부터 10월 4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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