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 태백시협의회, 환경정비 캠페인 전개

마스크 5000장 배부도

바르게살기 태백시협의회(회장 홍충표)는 17일 낙동강 발원지인 강원 태백시 황지연못 공원에서 환경정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기초질서 지키기, 코로나19 방역수칙 홍보 등 국민안전지킴이 운동과 거리환경 정화 추진을 위한 해산강(바다, 산, 강) 바르게 지키기 발대식을 갖고 시민을들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5000장을 배부했다.

▲바르게살기 태백시협의회는 17일 낙동강 발원지인 태백시 황지연못 공원에서 류태호 태백시장, 정미경 부의장,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해산강(바다, 산, 강) 바르게 지키기 발대식과 환경정비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태백시

이날 행사는 류태호 태백시장을 비롯한 정미경 부의장, 심창보 의원, 홍충표 바르게살기 태백시협의회 회장과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와 봉사를 실천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 19를 극복해 모두가 건강하고 평안한 일상생활로 돌아 갈 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충표 회장은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들이 마스크를 잘 착용하고 방역수칙도 잘 준수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스크를 배부하게 됐다”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