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는 지진피해 접수 마감 15일을 앞두고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시가지 중심으로 지진피해 신청 홍보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지진피해 접수 기간이 오는 8월 31일까지 15일밖에 남아 있지 않고 접수 기간이 지나면 접수가 불가함에 따라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이 기한 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코자 마련됐다.
시는 피해 접수 막바지 홍보를 위해 현수막, 각종 언론매체, SNS 등 모든 홍보 채널을 활용해 대대적 홍보를 하고 있다.
특히 지진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시민 모두 신청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포항시 고원학 지진특별지원단장은 “지진 피해 신청접수가 이제 약 이주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며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은 빠짐없이 신청해 피해를 꼭 보상받을 수 있기를 바라며, 시에서도 마지막까지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피해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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