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군이 다양하고 내실 있는 사업 추진으로 밝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등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17일 청송군에 따르면 지역 내 다양한 사업을 추진 함으로써 아름다운 경관 조성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군은 청송읍 용전천 일대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아름다움을 연출하고 주민과 관광객의 볼거리 제공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있다.
아울러 청송읍 소재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전신주와 통신주를 지중화로 전환해 ‘전선 없는 깨끗한 청송’을 조성할 계획이다. 연말까지 청송읍 중앙로 구간 사업을 마무리하고 내년에는 청송읍 금월로 구간까지 준공하게 되면 안전한 보행환경 및 미관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간판개선사업도 청송의 아름다운 거리환경 조성에 큰 보탬을 주고 있다. 군은 무분별하게 난립한 옥외 간판을 정비하는 등 청송읍 간판개선사업을 완료했고 연말까지 진보면 간판개선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밝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여러 사업이 아름다운 경관 조성 뿐 아니라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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