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울산시는 17일 오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8명 발생해 총 누계 확진자는 3711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남구 4명, 중구 3명, 북구 1명 순으로 많았고 대부분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거나 접촉자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1명은 해외 입국자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3명은 감염원을 조사 중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날 나온 확진자의 거주지 방역을 한 뒤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