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과 동시에 고원 청정도시 강원 태백시의 핫플레시스로 떠오른 ‘몽토랑 산양목장’이 오는 16일 KBS ‘6시 내고향’에 소개된다.
지난 6월 5일 개장한 해발 800m 함백산 중턱의 태백시 효자1길 27-2(삼수동)에 위치한 몽토랑 산양목장은 7만 평의 초지에 산양 200여 마리와 산양체험장, 판매장을 겸한 카페, 유가공실, 축사, 방갈로, 파라솔 등을 갖추고 있다.
개장과 동시에 SNS로 가장 가보고 싶은 가족단위 핫플레이스로 알려지면서 평일 500~600여 명, 주말 700~800여 명이 방문하는 태백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각했다.
완만한 경사의 구릉지 형태로 된 몽토랑 목장은 산양 먹이주기, 아기 산양 젖먹이기, 산양유아이스크림과 산양유 피자빵 만들기 같은 체험도 가능해 가족단위 방문객에 특히 인기다.
이런 소문이 알려지자 KBS는 최근 몽토랑 목장을 찾아 알프스를 닮은 몽토랑 산양목장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촬영해 오는 16일 오후 6시 내고향에 소개하기로 했다.
한편 이곳 산양목장의 카페에서는 산양우유로 만든 다양한 빵(산양유 크림빵, 크림빵, 곰취빵, 마늘빵)은 물론 산양유 블루베리 요거트와 산양유 아이스크림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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