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서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우수업소' 인증예정 대상 13개소가 선정됐다.
16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다중이용업소 영업주의 자율안전의식 제고와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대상 업소를 공표했다.
'안전관리우수업소'는 안전관리 업무 이행실태가 우수하고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항이 없어야 선정 대상 자격이 주어진다.
또 같은 기간 화재 발생 사실이 없는 등 일정 요건을 갖춘 다중이용업소를 소방본부장(서장)이 인증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이번에 선정 업소는 ▲그날의 온도(전주시 덕진구) ▲우석대부속 전주한방병원 산후조리원(전주시 완산구) ▲카페196(군산시) ▲이지커피마켓(익산시) ▲명품한우정육식당(정읍시) ▲카페베네 남원춘향점(남원시) ▲PC카페 넥스(김제시) ▲화심순두부 삼례점(완주군) ▲진안고원 골프연습장(진안군) ▲장수 한누리 영화관(장수군) ▲카페오늘(순창군) ▲선운골프존(고창군) ▲할리스커피 격포(부안군)이다.
안전관리우수업소 인증 예정대상의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 도보와 소방관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공고 내용에 이의가 있는 사람은 공고일로부터 20일 이내에 전자우편이나 서면으로 이의신청을 할 수가 있다.
한편 지난 2013년부터 인증제도가 운영된 도내에는 현재 총 56개 영업장이 우수업소로 인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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