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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수해 1년] 임실군의회 등 6개 의장단, 환경부·수공에 피해 배상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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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수해 1년] 임실군의회 등 6개 의장단, 환경부·수공에 피해 배상 촉구

ⓒKBS뉴스 캡쳐

'섬진강 수해 1년, 피해 배상 촉구' 공동성명서를 전북 임실군의회 등 댐 하류 지역 의장단들과 발표한 가운데 수해 피해 전액 배상을 요구하고 있다.

임실군의회는 섬진강 범람으로 수해를 입은 댐 하류 지역 시‧군의회 의장단(순창·남원·구례·곡성·하동)과 피해 배상 촉구 공동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의장단은 "수해 이후 1년이 지난 지금에도 수해의 명확한 책임소재 규명과 배상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이어 "환경부와 수자원공사는 수해 원인에 대한 근본적 책임을 지고 수재민에 수해 피해 전액을 조속히 배상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진남근 임실군의회 의장은 "수해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는 행위는 지역민들의 더 큰 분노와 비난을 초래할 뿐이다"면서 "앞으로 지역민들의 피해 전액이 조속히 배상 될 수 있도록 시‧군의회 의장단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8월 섬진강댐 방류조절 실패로 인해 7개 시‧군에서는 8명이 사망하고 2700여 가구가 침수, 43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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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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