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이 '힐링 여행의 일번지'로 착착 다가서고 있다.
15일 정읍시에 따르면 최근 내장산 문화광장의 진입광장 정비와 친수공간 조성을 마치고 운영에 들어갔다.
시립박물관 맞은 편 진입광장에는 원형 분수대가 들어사고, 구절초를 형상화한 원형분수는 직경 10m로 조성돼 야간에는 형형색색의 물줄기 자태를 뽐내며 휴식처와 볼거리를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친수공간은 길이 70m와 폭 너비 20~25m로 조성돼 발을 담그고 여유를 즐기며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힐링 여행 일번지' 만들기를 위한 정읍시의 계획은 멈추지 않는다.
내장산과 내장호 인근 문화·관광·레저 부문을 강화해 관광 경쟁력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볼거리 및 즐길 거리 등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순환 열차와 레일바이크를 내년 3월 중 조성키로 했다. 순환열차와 레일바이크는 문화광장 둘레 약 2.2㎞의 레일 위를 달리게 된다.
한편 정읍시립박물관 주변인 정읍천과 부전천이 합류되는 지점에 범퍼 보트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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