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3개 초등학교에 스포츠버스가 찾아간다.
15일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무주 구천초등학교와 무주 괴목초등학교, 김제 봉남초등학교 등 3개 초등학교가 대한체육회의 '2021 스포츠버스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스포츠를 평소 접하기 어려운 도서산간 지역 및 소외계층 유·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스포츠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스포츠버스는 내·외부 체험존을 운영(평균 4~5시간)한다.
내부에는 체력측정존과 Wii스포츠 체험존, 디지털존, 미디어존이 갖춰져 있다.
외부에는 다양한 스포츠체험을 비롯해 뉴스포츠 및 전통스포츠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도내 선정 초등학교 3곳은 대한체육회와 협의해 '작은 운동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부대행사로는 전·현직 선수와 자원봉사단 스포츠재능나눔 참여, 스포츠푸드트럭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