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6주년 광복절인 15일 전북겨레하나가 '청년·대학생 광복절 플래시몹'을 갖는다.
이날 오전 11시 전주 풍남문광장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과 광복절을 기념해 '해방에서 평화로, 독립에서 통일로'라는 주제로 플레시몹을 개최한다.
'홀로아리랑'을 부르며 시작하는 '청년·대학생 광복절 플래시몹'은 풍남문 광장에 흩어져있던 참가자들이 한 명씩 노래를 부르며 소녀상 곁으로 모여 목소리를 합치게 된다.
이어 청년·대학생 대표 4인이 선언문을 낭독한 다음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는 '가자 통일로' 율동과 함께 만세 삼창으로 플래시몹을 마무리하게 된다.
한편 이날 퍼포먼스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최소 인원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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