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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대, 교육부·대한상의 무료 진로체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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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대, 교육부·대한상의 무료 진로체험 기관 선정

초·중·고학생 무료 양질의 진로 체험 기회 제공

창신대학교가 최근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 주관한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됐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초·중·고등학생들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을 발구하는 제도이다.

창신대학교는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교수님들과 재학생들이 재능기부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진로체험하는 학생 모습.ⓒ창신대학교

허준 창신대 사회봉사센터장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에 대해 "부영그룹의 신입생 전액 장학금 지원으로 입학한 학생들이 다시 학생들에게 교육기부를 함으로써 교육기부의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졌다"면서 "교육 기부는 학생들의 인성 함양에 큰 도움을 주는 우리 대학의 강점 중 하나이다"고 평가했다.

인증기관은 오는 2024년 7월까지 3년간이며 매년 4회씩 무료 진로 체험 행사를 운영해야 한다.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관련 컨설팅, 전국단위 행사에서의 홍보 지원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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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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