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집중호우 도로 침수 이젠 없다"...전주 효천지구 네거리 하수관로 정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집중호우 도로 침수 이젠 없다"...전주 효천지구 네거리 하수관로 정비

ⓒ전주시, 도로교통공단

집중호우 시 침수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았던 전북 전주시 효천지구 사거리 일대의 하수관로가 정비된다.

14일 전주시에 따르면 오는 9월까지 쑥고개로 303 일원의 하수관로를 확장·정비하는 '효천지구 사거리 상습침수구역 하수관로 보수공사'를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고 있는 가운데 폭우에 따른 건물 침수와 도로 통제 등의 피해 발생을 막기 위해서다.

시는 2억 원의 재난지원기금을 투입해 약 70m 구간의 기존 관경(가로 0.6m x 세로 0.8m)에 가로 1.5m x 세로 1.0m 크기의 암거(배수로)박스를 추가 매설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간당 30㎜가 넘는 강우량에도 배수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전주시는 집중호우 발생 시 집수정(맨홀) 위치를 신속히 파악할 수 있도록 상습침수구역을 중심으로 집수정 인근 도로경계석에 알림 표지를 부착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