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과 한국 생활 개선 영양군연합회는 13일 지역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어린이 친환경 화분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주민복지과 드림 스타트팀과의 업무 협조로 선발된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방학 기간을 활용해 진행했다.
연합회에서는 현대사회 자연환경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와 조롱박을 가공한 나만의 친환경 화분을 같이 만들어보며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위한 여러 생각을 어린이들과 함께 나누면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안귀영 회장은“코로나 19로 인해 어린이들이 여름방학을 즐기기에 어려움이 있어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조롱박 화분을 만들면서 일상에서 만나는 자연환경의 소중함과 변화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며 즐길 수 있도록 진행했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군수는“지역 어린이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준비한 생활개선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지속해서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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