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이 러브펀드를 통해 관내 어린이 통학버스 구조변경사업을 추진·지원했다.
13일 한빛원자력본부는 “지난 12일 한빛원전 홍보관에서 2021년 어린이통학버스 구조변경 지원사업 기념행사를 갖고 한빛원전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하는 러브펀드로 지역아동센터, 공동생활시설 등 9곳에 통학버스 구조변경 사업비 2천 800백여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13세 미만 어린이 대상 통학버스는 안전 구조 및 장치, 어린이 보호 표지, 하차 확인 장치, 보호자 동승 표지판 등를 필수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신고 의무 대상으로 지정되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아름이지역아동센터 정은미 센터장은“한빛원전의 지원으로 어린이들이 좀 더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명헌 한빛원전 지역협력부장은 “직원들의 소중한 성금인 러브펀드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빛원전은 통학버스 구조변경사업 외에도 지난 2007년부터 지역아동센터 사랑의 울타리 사업과 공동생활 시설 사랑의 나눔행사·따뜻한 정 나누기 행사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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