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대학교 박물관이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시행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재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 기관 인증제는 지역사회에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체험처를 발굴하고, 진로체험의 질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2016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군산대학교 박물관은 2018년에 우수 기관으로 인증받아 2021년까지 활동했고, 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재선정돼 2024년까지 인증기관으로서 활동하게 됐다.
특히 이번 인증기관 재선정은 대학박물관으로는 전국에서 유일하고, 또한 군산지역 공공기관에서도 유일한하다.
군산대학교 박물관은 앞으로도 우수한 박물관 진로체험 프로그램과 안정성있는 운영으로 교육기부를 통한 지역의 진로체험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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