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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 겸비한 공공시설 명예관장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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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 겸비한 공공시설 명예관장 위촉

2016년 전국 지자체 최초...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포항운하관 등 8개소 운영

경북 포항시는 12일 공공시설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더 나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신임 명예관장 위촉식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새로 위촉된 명예관장은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에 허윤수 前평생학습원장, 포항운하관에 김기원 前기계면장이 위촉됐다.

▲(사진 왼쪽부터) 김기원 명예관장, 이강덕 포항시장, 허윤수 명예관장ⓒ포항시 제공

‘공공시설 명예관장제’는 오랜 행정 경험과 인품을 갖춘 퇴직공무원들이 명예관장으로서 재능기부를 하는 제도로 포항시가 지난 2016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행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관광·문화·체육·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편의 시설이 증가함에 따라 시설관리 인건비 증가로 인한 예산을 절감하고, 포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명예관장제를 현재 총 8개소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포항운하관, 사방기념공원, 새마을발상지기념관, 구룡포과메기문화관, 영일민속박물관, 덕실관, 장기유배문화체험촌)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위기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시설운영 및 대처방안과 향후 공공시설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우리 지역만의 특색을 널리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시설을 찾는 손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잘 살펴주길 바란다”며 “감염 확산방지에 각별히 주의해 하루빨리 모두가 일상으로 찾아 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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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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