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와 제천진로체험지원센터도 이날 마을교육공동체 성장과 지역사회 교육기부 시스템 구축의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교류 및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진로교육 자원과 프로그램을 공유함으로써 영월과 제천에서 운영되고 있는 진로체험과 진로교육의 내실을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전국 230개 진로체험지원센터 중 강원도의 선도센터와 충북 선도센터로서 교육부에서 지향하고 있는 수준별 진로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과 지역 특성화를 살린 3D 프린팅, 드론과 같은 4차산업 프로그램, 문화예술 진로체험 및 박물관 연계 사업 등 융 복합 진로 콘텐츠 제작 및 협력 운영할 계획이다.
영월교육지원청 이한호 교육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인접 지역과의 협업을 통해 교육 기회를 확장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각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을 제공하고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확대하는 교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천교육지원청 정진 교육장은 “교육적인 측면에서 인근지역의 상호교류의 관계 형성이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영월지역 박물관을 비롯한 진로체험처의 진로교육이 진로체험지원센터를 통해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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