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서귀포 범섬 인근 해상 세일링 요트 전복... 승선원은 모두 구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서귀포 범섬 인근 해상 세일링 요트 전복... 승선원은 모두 구조

서귀포 범섬 인근 해상에서 세일링 요트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요트에 타고 있던 승선원 19명 전원은 해경과 민간해양구조대, 인근을 지나던 선박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

11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7분께 서귀포 범섬 북동쪽 약 1km 해상에서 강정 선적 19톤급 세일링 요트가 전복돼 침몰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서귀포 범섬 인근 사고 해상.ⓒ서귀포해경

서귀포해경은 즉시 경비함정과 파출소 연안구조정 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했고 인근 해상을 항해 중인 선박에게 구조 협조를 요청했다.

승선원 19명은 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정과 민간해양구조대 선박 2척에 의해 오후 4시 33분께 전원 구조됐다.

승선원들은 모두 슈트를 착용한 상태였으며,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선박은 전복된 채로 선체 일부만 해수면에 노출된 상태이며 침몰할 가능성이 있어 예인할 계획이다. 서귀포해경은 선장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현창민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