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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백련마을 400가구 ‘IoT 양방향 마을방송’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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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백련마을 400가구 ‘IoT 양방향 마을방송’ 구축

‘가구별 예·경보 시설 설치 시범사업’ 최종 선정

전남 구례군은 행정안전부의 가구별 예·경보 시설 설치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군은 공모사업 최종 선정에 따라 특별교부세 3억 원을 교부받아 구례읍 백련마을 400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례군청 전경ⓒ구례군

가구별 예·경보 시설 설치 시범사업은 IoT시스템을 적용해 재난상황 전파 및 대피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재난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피해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 일방향 통신에서 벗어나 양방향 통신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CCTV통합관제센터의 범죄예방과 더불어 비상호출, 화재감지 등 24시간 상황 관제체계를 확립하고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과 연계해 112, 119 등 유관기관과 긴급출동 협업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8월 섬진강 수해 시 CCTV로 현장을 확인하고 마을방송과 가구별 방송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재난안전에 선도적으로 대응한 바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올해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장애인, 노인 등 안전취약계층을 포함한 군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노력해 보다 안전한 구례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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