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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최고의 ‘高(고) 수매 영광군통합RPC’ 강선중 대표에게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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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최고의 ‘高(고) 수매 영광군통합RPC’ 강선중 대표에게 듣는다

‘사계절이 사는 집’ 5년 연속, 12회째 전라남도 고품질 브랜드 쌀 선정 주역

“쌀 생산 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한 농업·농촌·농민의 영광군통합RPC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천상 농협인이다”는 강선중 대표이사는 35년의 농협 직원 생활을 마치고 지난 2012년 3월 영광군 4개 지역농협에서 해당 지분 투자로 독립 법인으로 설립·출범한 영광군통합RPC 대표이사직을 맡아 9년 5개월째 책임·운영을 맏고 있다.

최근 급변하는 유통 환경과 쌀 소비자의 기호 변화에 적극적인 대처 방안을 찾기 위해 깊은 고민에 빠져 있는 강선중 영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영광군통합RPC)대표이사는 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최상의 방안에 대한 해답을 찾고 있다.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의 이익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통합RPC를 운영하고 있는 강선중 대표이사 ⓒ 프레시안(김형진)

강 대표이사는 "살 수입개방 확대와 쌀 소비문화 위축 그리고 생산 농가 감소 등의 여러 가지 요인으로 향후 양곡 산업의 어려움은 한층 더 가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 대표는 “코로나 19 영향으로 쌀 판매 유통망이 온라인으로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택배 포장과 소포장으로의 새로운 제품 생산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강 대표는 통합RPC 대표이사를 맡으면서 벼 수매·도정·유통까지 일원화된 현대화 시스템 도입과 규격화된 고품질 브랜드 쌀 생산으로 RPC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과감히 28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현대화사업과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추진해 오뚜기·CJ·BGF 측에 영광 쌀을 납품하고 있다.

현재 영광군통합RPC는 쿠팡·위메프와 같은 소셜커머스는 물론 마켓컬리 등 온라인 오픈마켓 입점과 네이버에 스마트 스토어 형태로 영광 쌀 자사몰도 개설했다.

강선중 대표이사는 “향후 영광군 통합 쇼핑몰을 개설하여 지역 특산물을 연계한 판매 시스템을 구축하고 SNS홍보 마케팅 등을 도입해 미래 고객인 젊은 고객까지 확보와 향후 발전 전략까지 세우고 있었다. 을 간략히 소개했다.

이러한 강 대표의 경영 개선과 유통 단일화를 통해 260억 원 대의 매출액을 2020년 말 560억 원대로 증가·성장시키는 결과를 낳았다. 이런 매출 상승은 고 수매 가로 이어져 지역 농가 소득증대에도 일익을 담당하게 됐다.

그러면서 영광군통합RPC는 관내 농가에 대한 농자재지원과 농가 환원사업 확대 등의 농민지원으로 이어져 지난 2020년 3억 5천만 원의 농민지원 환원자금을 자체적으로 만들어 생산 농가에 전폭적인 지원을 추진할 수가 있었다,

강 대표는 매년 연말이면 치러지는 수매가 결정에 대해서도 “영광군, 농협영광군지부장, 군 지역 4개 농협 조합장으로 구성된 이사와 농민대표 이사의 의결과 통합RPC 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쌀값 결정에 농민이 직접 참여해서 충분한 협의 절차를 거처 결정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의 이익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통합RPC를 운영하고 있다”는 강 대표는 “최근 영광군에서 생산·판매되고 있는 사계절이 사는 집이 5년 연속 전남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됐다”면서 “이는 친 환경 쌀 재배 단지에서 생산되는 미곡을 GAP 인증 시스템을 갖춘 영광통합RPC의 저장·가공·유통의 체계적인 품질관리로 품종·순도·미질 품위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고 설명했다.

또한 강 대표는 “영광통합RPC는 최고의 고품질 쌀 브랜드 육성을 위해 전문 도정시설 가공·저장시설의 현대화사업과 함께 유통 기반 구축으로 수도권과 타 시·도의 판로 확보를 위한 홍보 마케팅 전략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고 젼했다.

마지막으로 강 대표는 “우리고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사계절이 사는 집이 5년 연속 12회 째 전남 쌀 고품질 브랜드에 선정된 것은 벼 재배 농가와 영광군통합RPC 그리고 군 행정의 삼 박자가 원활하게 맞추어져서 이뤄낸 성과다”고 피력했다.

한편 영광군통합RPC는 가공공장 2개소와 건조저장시설 2개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조곡 벼 연간 수매량 3만2천여 톤과 총 저장능력 2만5천여 톤 및 연간 3만1천 톤의 가공 능력을 보유하고 27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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