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대상은 면적 50㎡이상 100㎡미만인 음식점 160곳에 500개의 비말차단 칸막이를 지원한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지역 내 338곳 업소를 대상으로 테이블 칸막이설치 희망여부와 필요 칸막이 수량을 조사했으며 조사결과 희망업소 160곳을 선정했다.
단, 칸막이 기설치, 둥근 테이블, 테이블 거리두기 가능 업소는 제외했다.
시 관계자는 “희망 수요가 많은 음식점은 향후 추가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지난해부터 올해 현재까지 식품접객업소 951곳(일반810, 휴게 141)에 살균소독세, 손소독제, 마스크배부, 덜어먹기 물품, 수저살균기 등 주요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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