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저신용 소상공인에게 신속한 상담 및 금융지원을 위해 '중·저신용 소상공인 지원 특례보증대출' 전담창구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사업자등록 후 가동(영업)중이고 대표자 개인신용평점이 839점 이하인 중·저신용 소상공인이며, 정부로부터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를 지원받은 일반업종 매출감소기업으로 도내 NH농협은행 영업점에 별도 마련된 전담창구를 통해 신속히 지원받을 수 있다.
대출한도는 최대 2000만 원이며 기간 및 상환방법은 5년(1년거치) 원금균등분할상환이고 금리는 연 2.3%(21.8.9일 기준)이다.
또한 담보는 전북신용보증재단의 전액 보증서로 보증료는 0.4%이내이며 중도상환수수료는 면제가 된다.
해당 대출의 지원대상이 아니더라도 'NH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대출, 집합제한업종 임차소상공인대출' 등 다양한 금융지원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NH농협은행 영업점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장기요 본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재확산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농협은행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조속히 자금이 지원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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