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코로나19 확진세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감염원 불분명 사례도 다수 발생하고 있다.
부산시는 전날 오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6명(9207~9252번)이 발생했따고 10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12명은 감염원 불분명 사례로 구분됐으며 나머지 확진자는 모두 기존 확진자의 접촉 감염으로 정확한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자가격리 이탈자는 추가되지 않으면서 누계 322명을 유지했고 이 중 182명은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백신 예방 접종은 전날 3만316건 증가해 대상자 175만7961명 중 148만633명이 완료해 접종률 84.2%를 기록했다.
부산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이어 코로나19 감염 고리 차단을 위해 검사자 수를 대폭 확대하는 등 확진세를 막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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