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2021년 하반기 평생학습관 및 찾아가는 읍면 평생교육’ 수강생을 9일부터 18일까지 대면 교육 130개 강좌와 온라인 교육 15개 강좌로 나눠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대면 교육으로 ▲평생학습관 69개 강좌 1252명(인터넷, 추첨제) ▲도계 평생학습센터 30개 강좌 417명(방문 및 인터넷, 선착순) ▲원덕평생학습센터 20개 강좌 329명(방문 및 인터넷, 선착순) ▲기타 면지역 11개 강좌 180명(방문, 선착순)을 포함, 총 130개 강좌 2178명이다.
지역별 여건에 따라 인터넷과 방문을 통해 접수하며 전산 추첨,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선발한다.
더불어 올해 신설과정인 온라인 평생교육 3차 교육도 15개 강좌 225명을 같은 기간인 9일부터 18일까지 인터넷 선착순으로 수강 신청을 받는다. 온라인 교육은 줌을 통한 실시간 양방향 수업으로 진행된다.
‘하반기 삼척시 정규과정 평생교육’은 오는 9월 6일부터 12월 중순까지 대면교육은 과목별 14주 이내로, 온라인교육은 10주 이내로 진행되며 교재비 및 재료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다.
또한, 하반기 대면 교육과정은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대면과 비대면(온라인 줌 수업) 병행과정을 신설해 운영하기 때문에 수강신청 시 수업방법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 학습운영부서나 면 지역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2019년 8월 원덕평생학습센터에 이어 올 6월 도계평생학습센터가 개소돼 읍면지역 수강생들의 평생학습 접근성을 높이고 좀 더 쾌적한 장소에서 다양한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으며, 도계지역에서도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학습공동체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하반기 강좌운영도 코로나 19의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지침 준수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시민들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다양한 평생교육 기회를 마련하고 언택트 시대에 발맞춘 온라인 평생교육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삶의 활력소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아울러 “평생학습관 내 주차타워 건립공사 추진계획에 따라 주차장 사용이 불가능해 하반기 교육 참여시 대중교통이나 도보로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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