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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진주혁신도시 고등학교 유치위, 박대출 의원 만나 서명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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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진주혁신도시 고등학교 유치위, 박대출 의원 만나 서명부 전달

주민 1만356명의 염원, 서명운동 보름만에 교육부로

경남진주혁신도시 고등학교 설립 유치를 위해 구성된 ‘경남진주혁신도시 고등학교 설립추진위원회’는 지역구 박대출 국회의원을 만나 1만356명의 염원이 담긴 경남진주혁신도시 고등학교 유치 건의 서명부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주민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 20일 출범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10일간의 고교유치 서명운동 결과 1만356명이 참여했다.

이는 충무공동 주민 3분의 1 이상이 참여한 셈이다.(충무공동 인구 약 3만2000명, 0~9세 약 5700명)

이날 서명부 전달식에 참여한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변상호 한림풀에버 입대위 회장과 정미선 무지개초등학교 학부모 회장은 “박대출 의원께서 주민들의 요구를 외면하지 않고 적극 나서주시는 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혁신도시 설립 취지에 맞는 정주여건의 마침표는 교육임을 교육부에 인식시켜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경남진주혁신도시 고등학교 설립추진위원회’는 지역구 박대출 국회의원을 만나 서명부를 전달했다.ⓒ진주시의회

박대출 의원은 “경남진주혁신도시의 교육환경은 정주여건 개선이라는 대전제에서 고민 되어야 한다. 혁신도시는 주거, 교육, 문화 등의 정주 환경을 갖추도록 하는 미래형 첨단도시라는 최초 설립 취지를 잊어선 안되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민들이 주신 소중한 서명부를 교육부장관에게 잘 전달하고 혁신도시 고등학교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추진위원회 자문위원인 정재욱 시의원은 “추진위 구성부터 서명운동 그리고 서명부 전달까지 주민들의 노력이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다”며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경남교육감,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등을 차례로 만나 주민들의 뜻을 전달할 것이다”고 추진위 향후 일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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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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