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전주생활문화예술동호회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동호회를 3차 모집한다고 8일 전북 전주시가 밝혔다.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모집에서 지원대상은 무용과 문학, 미술, 사진, 연극, 서예, 음악, 전통, 영화, 미디어, 건축, 공예 등 문화예술 분야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전주 지역 순수 아마추어 동호회다.
선정된 동호회에는 교육비와 공간 임차료, 발표회 운영비 등 활동지원 비용으로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또 교류를 위한 차량 임대비와 악기 운반비 등으로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된다.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최대 200만 원까지 지급되며, 18개 팀에는 동호회 활동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특히 신청 과정에서 예산편성법 등 사업계획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11개 동호회에는 찾아가는 컨설팅도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동호회는 문화통신사 협동조합에서 내려 받은 활동지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전주생활문화예술동호회 활성화 사업은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도내 동호회 간 교류활동을 강화해 건강한 생활문화 공동체 형성을 돕고자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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