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서 차량 10대가 추돌해 2명이 사망하고 3명은 중상을, 나머지 3명은 경상을 입었다.
6일 오후 10시 24분께 전북 완주군 상관면 익산-장수간 고속도로(진안 IC→소양IC) 상행선 24.6㎞ 지점에서 승용차 4대와 SUV차량 5대, 2.5톤 편의점 탑차 1대 등 총 10대의 차량이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크게 부서진 차량에서 2명이 목숨을 잃었다.
또 나머지 3명은 큰 부상을 입었으며, 다른 3명은 경상을 입었다.
부상자들은 출동한 119구급대원들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가 발생한 지점에서는 현재 사고처리로 인해 차량 통행이 전면 차단중에 있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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