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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어촌뉴딜300사업 초도항·봉포항 공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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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어촌뉴딜300사업 초도항·봉포항 공모 추진

방파제 연장,  물양장 확장 등 특화사업 추진 계획

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2년 어촌뉴딜300공모사업에 기존 탈락지구 1개항(초도항), 신규 1개항(봉포항) 등 2개항을 공모 신청한다고 6일 밝혔다.

어촌뉴딜300사업은 어촌이 보유한 다양한 자원을 이용해 어촌을 활력이 넘치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낙후된 기반시설을 정비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해 지역의 새로운 소득기반을 창출하는데 목적이 있다.

▲강원 고성군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2년 어촌뉴딜300공모사업에 기존 탈락지구 1개항(초도항), 신규 1개항(봉포항) 등 2개항을 공모 신청한다. ⓒ프레시안(이상훈)

고성군은 사업이 선정되면 2022년부터 3년간 방파제 연장, 물양장 확장, 어항기반시설 정비 등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관광기반 마련을 위한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가 자문을 통한 주민역량교육과 지역협의체 구성을 지원하여 공모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사업이해, 주민참여도 제고 등을 통해 예비사업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어촌뉴딜 300사업을 통해 침체된 어촌에 활력을 불어놓고 어촌·어항재생개발계획 등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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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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