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에서 생산·판매되고 있는 쌀이 5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선정 됐다.
6일 영광군은 “지난 5일 영광 산 쌀인 사계절이 사는 집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영광 사계절이 사는 집은 농업기술원 등의 전문 분석기관이 참여한 식미평가와 품종혼 입률·중금속・잔류농약 등의 분야에서 서류・현장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전남 10대 브랜드 쌀로 선정된 사계절이 사는 집은 친환경 쌀 재배단지에서 생산한 미곡을 GAP인증시설을 갖춘 통합 RPC의 저장・가공・유통의 체계적인 품질 관리로 품종순도·미질·품위평가 등 여러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영광군은 전국 단위 고품질 쌀 브랜드 육성을 위해 전문 도정시설과 가공・저장시설의 현대화 사업을 통한 유통 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수도권 등 타 시도의 판로 확보를 위해 다양한 홍보 마케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앞으로도 재배농가와 통합RPC 행정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전남을 넘어 전국 최고의 고품질 브랜드 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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