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귀농귀촌 홍보활동과 농촌생활의 정보를 제공하는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선발·위촉했다.
6일 영광군은 “지난 5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영광군 귀농귀촌 동네작가 위촉 식을 갖고 선발된 7명의 작가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발된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오는 12월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귀농귀촌 홍보 및 농촌생활 정보 제공 및 도움 등 본인들이 체험한 귀농귀촌과 관련된 지역기반 정보를 작가 개인 소설 네트워킹 서비스를 통해 일반인에게 제공한다.
영광군으로 부터 동네작가 위촉장을 받은 귀농인 전성옥씨는 “아름다운 농촌이야기를 도시민과 함께 나누며 어릴 적 꿈인 작가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아 벌써부터 설렌다”고 말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 관계자는 “이번 귀농귀촌 동네작가 위촉을 통해 귀농귀촌에 뜻이 있는 도시민의 결심에 촉진제가 될 것 같다. 도시민의 귀농귀촌 유치를 위해 내년에도 사업을 더욱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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