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장성군,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4건 선정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장성군,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4건 선정

지역 명물 된 황룡강 은행나무 사례, 최고 점수 받아

장성군이 적극행정 공감대 확산 및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 사례는 총 4건으로 ▲민폐 끼치던 은행나무! 발상의 전환으로 황룡강 명물로 재탄생 ▲방치된 땅을 향기나는 꽃밭으로! 시민정원사 육성 및 게릴라정원 조성 ▲황룡강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주차장과 소통공원 조성, 경관 개선>의 세 마리 토끼를 잡다! ▲관내 외국인 근로자 대상, 찾아가는 코로나19 전수조사를 통한 방역 사각지대 해소이다.

▲황룡강 황미르랜드 은행나무 수국길 ⓒ장성군

이 중 최고 점수를 받은 ‘민폐 끼치던 은행나무! 발상의 전환으로 황룡강 명물로 재탄생’은 옐로우시티 장성군의 발상의 전환이 돋보이는 또 하나의 사례로 손꼽혔다.

지난해 군은 가로수 악취로 동화면 주민들을 괴롭히던 천덕꾸러기 은행나무를 황룡강 황미르랜드로 이식하고 그 주변을 수국으로 감싸 작은 테마 정원인 ‘은행나무 수국길’을 조성했다. 명칭 그대로 은행나무와 수국이 조화를 이루며 이색적인 풍경을 자아내는 이곳은 숨은 명소로 알려지며 많은 이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군은 우수사례 선정과 더불어 ‘향기나는 옐로우시티 조성, 1상가 1화분 가꾸기 추진’을 중점과제로 선정해 적극행정 실행계획에 추가로 반영하고 향후 적극적인 사업 추진과 실적관리를 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전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사례를 공유하고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선발된 6명의 직원에게 내년도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부여와 포상휴가 혜택을 제공해 적극행정 동기부여 및 정착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우리 군은 장성호 수변길 상품권 교환제, 장성공원 붕괴위험지 경관폭포 조성 등 손꼽히는 적극행정 추진사례가 아주 많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지난 7월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가위손 해결사, 전국 최초 민간 과수전정단’ 사례발표를 통해 적극행정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